[ 악질경찰, 2018 ]
[ Jo Pil-ho: the dawning rage, 2018 ]
20190326, 화, CGV
#악질경찰 #이선균 #전소니 #박해준 #박병은 #송영창 #김민재 #안마의자PPL #JoPilHo_theDawningRage
이선균님 보러 갈려고 했다가,
세월호 이야기라고 해서 회피하면서 고민하다가,
박병은님이 출연진에 있어서 선택.
[아저씨] 감독님이어서 기대했음.
감독님이 전작부터 사회적인 이슈에 하고 싶은 말이 많은 신 듯.
그래도 전, 많은 사건을 언급하신 것이 괜찮았습니다.
엔딩이 너무 세월호 쪽인거 빼고는. (내 기준 - 안마의자가 worst)
조필호 중심으로 마무리 했다면, 훨씬 더 괜찮은 영화로 기억 남았을 듯이요.
액션 쪽 보다는, 범죄&추격 쪽.
[아저씨]같은 액션은 없습니다.
그래도 남주가 원빈님이 아니어서 그런지(?), 이야기에 집중 할 수 있었어요. ㅎㅎ
배우님들 모두 좋았어요.
예상치 못한 포인트들, 한숨 나오게 하는 안타까움 or 화나게하는 or 경멸스러운 포인트들도 좋았구요.
특히, 미나의 요청이 지하철에 묻히는 연출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안돼안돼, 그러지마 했는데... 미나의 선택이 어른으로써 너무 미안했습니다. ㅠㅠ
난 조필호가 죽은 줄 알았음.
그래서 마무리이야기도 죽기 전, 조필호 본인이 원하는 마무리를 상상한 건 줄 알았음.
이 빠진 모습을 못 봤다면 내 맘대로 생각했을 듯.
굳이 빠진 것을 보여준 의도가 있겠죠...??
이번에도 끝판왕을 "법의 심판" 따위에게 넘기지 않는 감독님, 칭찬합니다.
(그 놈 안 죽였으면 비추 했을 거임.)
친구에게 살짝 추천,
movier에게는 좀 더 추천.
A bad man and A girl who barely holding herself.
I like the director's choice to kill the bad guy, without bring it be judged by law.
이번에는 "나쁜 아저씨와 버티고 있던 소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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